[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얼마전 험악한 인상의 여권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방송 도중 '보톡스 중독'임이 밝혀져 화제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4일 첫방송되는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 출연한다. 녹화에는 전현무의 지인인 유명 피부과 전문의가 깜짝 출연해 그의 심각한 보톡스 중독 증세를 폭로했다.
이 전문의는 진료 기록까지 공개하며 전현무가 받은 시술에 대해 자세한 상황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현무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방송 관계자는 "전현무 아나운서 본인이 이날 촬영 후 해당 내용이 전파를 타는 것에 동의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현무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사각턱 사진을 공개하는 등 산적에서 준수한 외모로 거듭나 스타급 아나운서계가 될 수 있었던 '비포&애프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 방송은 가수 백지영, 김현정, 김희철, 슈프림팀 멤버 싸이먼 디, 탤런트 최여진 등이 대거 출연했으며 출연진들은 MC와의 게임에서 질 경우 최측근을 통해 비밀을 폭로 당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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