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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세아특수강, 상장 첫 날 '급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1일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한 세아특수강이 첫 거래일 급등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세아특수강은 시초가 대비 3900원(12%) 상승한 3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세아특수강에 대해 자동차 핵심부품 소재 공급업체로 설비 증설 및 중국시장 진출확대로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병주 애널리스트는 "국내 자동차부품 및 기계산업에 필요한 기초 소재의 국산화를 목적으로 1986년에 설립된 세아특수강은 POSCO가 생산하는 WIREROD를 구입해 가공한 후 판매하는 2차 선재가공업체"라고 설명했다.

세아금속은 1997년 세아금속(현, 세아메탈)으로부터 STS BAR 사업을 인수, 올해는 CHQ WIRE 전문기업인 극동금속을 인수한 이후 국내 최대 CHQ WIRE업체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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