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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재석과 이하늬가 격투기를 소재로 한 영화 <히트>에 캐스팅돼 한창 촬영 중이다. 영화 <히트>는 <스페어>, <바람: Wish>을 연출한 이성한 감독의 신작으로 두 배우 외에 송영창, 정성화, 박성웅, 윤택, 마르코 등이 출연한다.
<히트>는 낮에는 버려진 공간이었다가 밤이 되면 비밀리에 문을 여는 사설격투장을 배경으로 승부사들의 두뇌게임을 그리는 액션 영화다. 한재석은 사설격투기장에서 ‘바지’라는 닉네임으로 통하는 최고 실력의 설계사로 출연한다. 송영창은 은퇴하기 전 마지막 큰 판을 준비하는 격투기장의 오너 장사장 역을 연기하며, 정성화는 합법적인 게임에만 베팅하는 엄청난 재력의 겜블러 제임스 역으로 출연한다. 또 이하늬는 격투기 계의 홍일점이자 바지의 과거 연인 선녀 역으로 스크린 데뷔한다. <히트>는 지난 9일 크랭크인했으며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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