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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와 문채원, KBS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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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와 문채원, KBS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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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와 문채원이 KBS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캐스팅됐다. <공주의 남자>는 친조카 단종의 왕위를 빼앗아 군왕의 자리에 오르려했던 수양대군이 좌의정 김종서 등을 살해한 조선시대 계유정난을 기본 배경으로한 이야기다. 문채원은 아버지 수양대군과 연인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공주 세령 역을, 박시후는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번민하는 한 남자 김승유 역을 맡았다. 문채원은 SBS <찬란한 유산>, <괜찮아 아빠 딸>, KBS <아가씨를 부탁해> 등에 이어 드라마로 복귀하게 되고 박시후도 <공주의 남자>로 MBC <역전의 여왕> 구용식 역 이후 드라마로 컴백한다. 또한 배우 송종호가 신면 역을 맡아 죽마고우 김승윤와 문채원을 두고 삼각구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KBS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로맨스 타운>에 이어 오는 7월 20일 첫 방송을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바른손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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