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 8강전
$pos="C";$title="[피플+]이용대-정재성 "큰 경기에 약하다? 이제 강해질 이유 있죠"";$txt="";$size="550,367,0";$no="201105250731057274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 배드민턴이 '난적' 말레시이아와 제12회 세계 혼합단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4강 진출을 겨룬다. 남자복식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조가 나설 남자복식이 준결승 진출의 가장 큰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성한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중국 칭다오의 칭다오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5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덴마크를 3-2로 물리쳤다.
잉글랜드와 덴마크를 차례로 꺾으며 조1위로 8강행을 확정한 한국은 A조 1위인 '최강' 중국과 맞대결을 피하게 됐다. 그러나 말레이시아를 꺾고 4강에 오를 경우 중국과 만날 공산이 커졌다.
전통적으로 남자 단복식이 강한 말레이시아에는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와 남자복식 랭킹 3위 탄분헝-쿠킨키트가 있다.
상대적으로 여자 단복식과 혼합복식이 약한 말레이시아를 맞아 이번에도 이용대-정재성이 나설 남자복식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성한국 감독은 남자복식 세계랭킹 2위 이용대-정재성이 탄분헝-쿠킨키트를 잡도록 해 준결승 티켓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용대-정재성은 지난 3월 독일오픈 준결승에서 탄분헝-쿠킨키트를 27분 만에 2-0으로 제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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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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