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이 총 1037억원 규모, 33종의 주식워런트증권(ELW)을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일반투자자들은 상장일인 25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며, 발행자 또는 유동성공급자(LP)를 신영증권으로 조회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상장은 증시가 일시 조정을 받는 중에도 추가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한다. 특히 개별 주식 콜ELW 27종과 지수 콜ELW 1종을 비롯하여, 5종의 개별 주식 풋ELW를 동시에 상장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해당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나 하락 위험을 방어하고 싶은 투자자는 풋ELW의 매수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목되는 종목은 대한항공, 삼성전기, KT, 신한지주 콜ELW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신영증권 주식파생운용부(02-2004-9235)로 문의 가능하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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