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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 비축 땅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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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홍성군의 17건 38필지 4만7598.1㎡…다음 달 7∼8일 신청, 8일 발표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는 23일 대전·충남지역 내 공공매입 및 기업부채상환용 땅 등으로 사들였던 17건 38필지(4만7598.1㎡)를 판다고 밝혔다.


공공매입 땅은 태안군 및 홍성군에서 사들인 것으로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677-4번지 등 7개 필지는 태안군청에 가까이 있다.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 1047번지 등 4개 필지는 홍성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깝다.

또 서천군 장항읍 신창리 303-2번지 등 21필지(3만7415㎡)는 정부방침으로 기업이 빚을 갚기 위해 사들인 땅으로 주변도로 상황이 좋은 곳이다.


공급일정은 다음달 7~8일 입찰신청, 8일 개찰 및 발표, 9일과 10일 매매계약 순으로 이어진다. 입찰은 LH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국토관리부(전화 042-470-0411~2)로 물어보면 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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