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힐스골프장이 21일 그린음악회를 열었다.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에 치러지는 이 행사는 회원가족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해 색다른 축제를 즐겼다. 최상진 총괄사장의 개회사와 함께 댄스공연이 시작됐고, 회원이 직접 나선 마술쇼, 지역주민의 성악과 모창, 연예인의 노래와 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클럽하우스 앞뜰에는 먹거리 장터를 열어 삼겹살과 국수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무료로 제공해 농번기에 지친 지역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민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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