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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 “티티마 활동은 라디오 PD 되고 싶어서”
- 걸그룹 티티마 출신의 소이가 21일 방송된 tvN <러브송>에서 한 말. 소이는 이날 방송에서 “라디오 PD가 되고 싶어서 우회적 선택으로 티티마 활동을 하게 됐다”며 탈퇴 이후 MBC, KBS, SBS 입사시험을 봤으나 계속 탈락해 시집이나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상황들이 현재 몸 담고 있는 인디밴드 라즈베리 필드의 노래의 가사가 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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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음악 접은 건 아닙니다 - 가장 사랑하는 건데 그럴 순 없죠. 일주일 로펌에서 일하면서 느낀 게 너무 많네요. 내게 맞고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일을 찾아 가는 것과, 싫은 것도 참아내는 것의 경계가 어딜까요.”
- 가수로 활동하다 국제변호사 도전을 목표로 미국 로펌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소은이 22일 새벽(한국시간) 트위터에 남긴 글. 2007년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이소은은 2009년 미국 시카고에 있는 노스웨스턴 로스쿨에 합격해 공부한 뒤 16일 현지 로펌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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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 “오늘 ‘무한상사 야유회’, 시간이 꽤 길어서 후배 작가분들과 고민 끝에, 독한 몸개그가 워낙 많았지만, 이야기와 캐릭터에 집중하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한회에 다 담으려다 보니. 그 중 일부는 홈페이지 미방송분에 올리겠습니다~!”
-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21일 ‘무한상사 야유회’ 편이 방송된 뒤 트위터에 올린 글. 김 PD는 이어 “짓궂은 몸개그들에 제작진들은 눈물흘리며 데굴데굴 굴렀는데 못 보여드려 아쉽다”며 “여름에는 ‘무한상사’의 다른 버전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이기도.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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