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2일 취업정보 커뮤니티 취업뽀개기(cafe.daum.net/breakjob)는 대학생에게 유용한 필수 앱 8개를 조사해 밝혔다.
◆앱으로 알바찾고, 용돈관리까지=취업뽀개기가 개발한 ‘놀면뭐하니’는 아르바이트 검색을 할 수 있는 앱이다. 업?직종별 조회, GPS를 통한 내 주변 알바찾기 등 기능이 포함돼 있다. 또 시급과 아르바이트 시간을 입력하면 아르바이트비를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시급계산기’ 기능도 있다.
‘편한 가계부 PRO’ 앱은 용돈관리용 앱이다. 휴대폰으로 전송된 카드결제 및 은행 입출금 문자 메시지를 그대로 복사해 가계부에 붙여 넣으면 된다. 문자양식을 분류해 주기 때문에 매번 소비 내역을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계획적인 대학생활 해볼까='아이러브 캠퍼스'는 전국 150개 대학교의 교내식당, 대중교통, 도서관 자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대학별 시간표를 캘린더 형식으로 만들 수 있고 수업 전 알람 기능도 가능하다. 타 학교 학생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메뉴도 있다.
‘iStudiez pro’ 앱은 리포트 마감 시간을 잊곤 하는 학생에게 필수다. 한 학기의 시작과 끝을 선택하고 시간표를 등록하면 캘린더 형식으로 실시간 정보를 알려준다. 특히 미리 알람을 설정하면 과제물 마감 2∼3일 전부터 제출 기한을 알려준다.
◆미리미리 취업경쟁력 UP =‘문단열의 영어회화’는 자동암기식 영어학습 앱이다. 영상과 음성이 함께 결합돼 있어 이동할 때나 휴식시간 중 영어회화를 익힐 수 있다. 총 5권 시리즈로 1권 당 24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라이센스킬러’는 자격증 모의고사 앱이다. 원하는 자격증을 선택하면 모의고사, 오답노트, 메모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AR기능을 통해 시험장 위치를 사전에 알아볼 수도 있다.
◆기타 필수 소지 앱='직업적성검사’는 자신의 성격을 파악해 적합한 직업을 추천해주는 MBTI 검사 앱이다. 4가지 항목에서 각 10문항씩 총 40문항을 체크하면 그 결과에 맞춰 자신의 특성과 이상적인 직업을 알려준다.
‘자취의달인’은 자취생을 위한 앱이다. 간단한 요리법, 만원으로 일주일 버티는 법 등 자취생활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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