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지시간으로 2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은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후임자로 폭넓은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인물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미국은 신흥시장과 선진국 등 IMF 주주들과 포괄적인 상담을 하고 있다"며 "많은 경험과 리더십 자질, IMF 소속 국가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적임자를 후보자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IMF를 위해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해 하루빨리 프로세스를 개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