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18일 서울 은평구 선정중학교에서 '헬로어스' 다문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내 교육청, 중?고등학교와 함께 진행해 온 헬로어스는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감각과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길러주는 복합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강사들이 진행하는 다문화 교육,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 축제, CJ헬로비전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는 선정중학교 학생 330명, CJ헬로비전 자원봉사자 30명, 일본, 인도네시아·네팔·베트남·미얀마·몽골·파키스탄 등 아시아 7개국의 전문 강사 등이 참여해 각국의 요리, 전통음악, 민속춤 등 문물을 배우고 체험할 예정이다.
CJ헬로비전은 이 행사를 연 2회 이상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주민과 임직원, 지자체와 국제 교류단체,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과 협력을 확대해 세계와 지역을 잇는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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