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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 구미 단수 사태에 사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지난 8일부터 발생해 구미시민을 혼란에 몰아넣었던 단수 사태에 대해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공식 사과했다.


수자원 공사는 13일 단수사태 재발을 위한 추후대책을 발표하며 김 사장의 사과문도 함께 발표했다.


김 사장은 "구미?김천?칠곡 주민 여러분께 지난 8일 예기치 못한 단수로 인해 많은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사고를 교훈삼아 전국의 광역상수도 공급지역의 시설물과 운영체계를 점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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