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단위 매출 기업으로 발전 목적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S&T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S&T중공업이 S&Tc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기업 매출 규모를 늘려나가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S&T중공업은 13일 S&T의 지분 239만7720주를 404억158만2000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분율은 33.84%다.
회사측은 “국제회계기준(IFRS) 시대를 맞아 S&T중공업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연관 다각화함으로써 신성장동력을 가속화해 조 단위 매출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S&T중공업은 자동차부품과 공작기계, 방위산업제품 및 주물품을, S&Tc는 열교환기를 전문 생산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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