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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카지노株, '골든위크 수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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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파라다이스GKL이 골든위크 수혜전망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56분 현재 GKL은 전거래일보다 500원(2.99%)오른 1만7200원으로 사흘연속 상승세다. 파라다이스역시 230원(3.62%)오른 6580원으로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골든위크 기간(4월29일~5월8일)동안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승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GKL은 골든위크 시즌에 입장객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8~20% 증가하고 매출액도 50~70% 급증한 것"이라며 "주요 시장인 일본이 대지진의 영향에서 벗어났고 경쟁사대비 취약했던 중국인 손님들도 25% 정도 늘어났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파라다이스역시 중국인 VIP가 늘어나는 추세에 전망이 밝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인 VIP 드롭액은 지난해 전년대비 59.3% 증가했다"며 "올해에도 중국인 방문객 드롭액은 지난해보다 29% 증가해 일본VIP를 넘어 파라다이스 최고의 고객으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예상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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