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크루셜텍이 연이은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25분 현재 크루셜텍은 전거래일보다 1700원(8.63%)오른 2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루셜텍은 주 거래사인 림(RIM:Research In Motion)의 실적 하향 이슈에 최근 6거래일 연속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까지 RIM이 크루셜텍의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었지만 올해 HTC, 삼성전자, 노키아 등과 같은 메이저 핸드셋 업체의 비중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려되고 있는 RIM의 실적 둔화에 대해서도 "장기적으로 RIM의 매출비중은 감소할 것이지만 여전히 OTP 매출액 중 40~50%를 차지하며 크루셜텍의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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