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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PGA투어, 더 정교해진 '퍼팅순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0초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퍼팅 순위가 더 정교해진다.


AP통신은 4일(한국시간) PGA투어가 지금까지 퍼팅 개수로만 순위를 매겼던 것에서 거리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새 방식을 도입한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홀까지 7피트10인치(약 2.4m)의 평균타수는 1.5타다. 여기서 1퍼팅은 0.5점을 가산하는 반면 2퍼팅은 0.5점을, 3퍼팅은 1.5점을 오히려 깎는다.


또 20피트(약 6m)의 평균타수는 1.9타인데 한번에 넣으면 0.9점을 가산하고 2퍼팅을 하면 0.1점이 감점된다. 1퍼팅 능력은 물론 짧은 거리를 실패하거나 먼 거리에서 성공할 경우까지 점수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퍼팅 능력을 보다 세밀하게 따질 수 있는 척도가 된다. 새 방식에 따라 현재 존 메릭(미국)이 1.046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손은정 기자 ejs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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