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암웨이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징검다리 휴일로 쉬는 날이 많아 어느 때보다 가족의 빈자리를 크게 느낄 어린이들에게 엄마, 아빠를 대신해 이벤트를 선물해 주기로 한 것이다.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는 5월 한 달 동안 전국 46개 지역 복지관을 대상으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암웨이플라자와 복지관을 연계해 해당 지역 특성에 맞춰 나무심기, 어린이 바자회, 케이크 만들기 등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아동의 성장 발달을 확인하며 식습관 개선 방안을 배우는 건강지킴이 캠페인 등 다채로운 형태로 진행된다.
이미 지난 달 경남 창원 지역에서 '희망의 묘목 심기' 행사를 열고 어린이들과 한국암웨이 자영사업가(IBO) 희망비타민 자원봉사단이 함께 무학산에 올라 자신의 희망을 담은 어린 나무를 심기도 했다.
잠실과 김포 지역에서는 어린이 200명을 초청해 가족뮤지컬 '강치대왕의 쿠키상자'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암웨이는 또 오는 8일 어버이날을 전후해 홀로되거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드리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오월애(愛) 나눔과 섬김 축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바쁘고 힘든 부모를 둔 아이들에게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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