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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핑카우, 판매점 5배로 확대 "韓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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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핑카우, 판매점 5배로 확대 "韓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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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145년 전통의 프랑스 치즈 기업 벨 그룹의 래핑카우(The Laughing Cow®)가 국내 유통망을 대폭 늘리는 등 마케팅을 강화해 한국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


래핑카우는 현재 코스트코 포함 약 1000개의 유통채널을 이달부터 이마트 포함 전국 할인점, 체인 슈퍼, 백화점 등 5000여개 매장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브랜드의 아이콘 래핑카우를 히로인으로 한 TV광고 및 소비자 행사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로 출시 90주년을 맞는 래핑카우는 포션 치즈 선도기업인 프랑스 벨 그룹의 핵심 제품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영양이 조화를 이뤄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한다. 일반적인 사각형 슬라이스 치즈에서 탈피한 재미난 부채꼴 모양 조각으로 개별 포장되어 먹기에도 편리하고 위생적이며, 그대로 먹거나 빵에 발라먹는 등 용도도 다양해 팔방미인 유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최혜원 벨치즈 코리아 차장은 "우유처럼 사르르 녹는 맛과 질감이 일품인 래핑카우의 하루 권장량(2조각)에는 우유 150ml와 동일한 칼슘량을 함유하고 있다"며 "균형 잡힌 영양과 아이들이 입맛 사이에서 고민하는 주부들의 딜레마를 해결해 주는 똑똑한 어린이 영양 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소비자가는 5040원이며 전국 대형마트, 체인 슈퍼, 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5월 9일부터 개편되는 래핑카우 홈페이지 (www.thelaughingcow.co.kr) 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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