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희토류가격이 올 들어 두배가 올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3일 오전 10시31분 3노드디지탈은 전일보다 6.43% 상승한 1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혜인 1.84% 상승세고 대원화성도 1.38% 강세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4개월 동안 희토류 가격은 두배 가량 상승했다. 지난해 희토류 가격이 4배나 오르고도 또 오른 것이다.
현재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네오디뮴의 가격은 kg당 283달러를 상회하며 1년전 42달러에 비해 6.7배나 뛰었다. 정밀 유도 미사일 제조에 꼭 필요한 사마륨 가격은 kg당 146달러로 거의 8배까지 올랐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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