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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제조업지표 훈풍.. 상하이 0.85%↑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중국 주가지수는 29일 상승 마감했다. 제조업 경기가 확장되고 있다는 지표 발표가 정부 긴축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시켰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4.47(0.85%) 상승한 2911.5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발표된 4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과 같은 51.8을 기록해 경기확장세가 여전히 건실함을 나타냈다. 5월1일 발표될 예정인 물류구매연합회(CFLP)의 PMI 제조업지수는 블룸버그 전문가조사에서 53.9로 최근 1년간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목별로는 중국 최대 시멘트업체 안후이콘치시멘트(2.1%), 중국남방항공(4.2%), 국전전력발전(6.67%), SAIC자동차(2.65%)가 상승했다.

상하이 저상증권의 왕웨이준 투자전략가는 “중국 경제가 여전히 활발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부가 모든 긴축 카드를 내놓는다고 해도 큰 침체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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