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의 총 인구 수가 지난해 말 기준 13억390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11월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 인구 수가 2010년 13억390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 2월 28일 13억4100만명으로 발표됐던 초기 집계 결과 보다 소폭 낮아졌다.
중국의 인구 수는 10년 전인 2000년 12억6500만명과 비교하면 5.9%가 증가했지만 최근 계속 증가율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노령화 진행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전체 인구 가운데 0~14세인구는 전체의 16.6%를 차지해 10년 전보다 6.29%p 낮아졌다. 60세 이상 인구 비중은 전체의 13.26%를 차지해 10년 전보다 2.93%p 높아졌다.
국가통계국은 또 중국 인구의 49.7%인 6억6557만명이 도시에 사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00년에는 인구의 36.09%만이 도시에 살았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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