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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Happy Zone 대표거리' 조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강남성심병원 ~ 구로디지털 단지역 약 1㎞ 불법 유동광고물 없는 거리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차량통행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흥대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강남성심병원 ~ 구로디지털 단지역) 구간약 1㎞에 대해 불법 유동광고물 없는 '해피존(Happy Zone) 대표 거리' 조성한다.


구는 이를 위해 가로환경 관련 부서와 협조해 인력과 장비를 집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해피존(Happy Zone) 대표 거리'을 조성한다.

우선 매월 1회 실시하는 청소과 ‘Seoul Clean-Up Day’ 운영일에 광고물협회 회원 등 유관단체와 민 · 관 합동으로 범시민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영등포구 'Happy Zone 대표거리' 조성 영등포구 해피존 대표거리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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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식 개선과 올바른 광고 문화 확립을 위해 '깨끗한 가로환경 만들기 약속 서약서'에 서명을 받고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2단계로 시흥대로 구간 내 설치돼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상설 기동정비반을 편성 운영한다.


구는 이에 대한 정비와 단속을 병행 실시해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명균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Happy Zone 대표거리 조성으로 걷고 싶은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깨끗한 영등포 거리 이미지를 조성하고 영등포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주민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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