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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월 14~15, 5월 19∼22일 '2011 상반기 세계우수광고상영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는 5월14~15, 19~22일 강남구 대치동 SBA 국제회의장에서 세계 3대 광고제를 포함, 총 11개 유명 광고제 수상작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11 상반기 세계 우수광고상영회(Worldwide Ads Creative Festival)'를 개최한다.


뻔한 영화말고 FUN한 광고 즐기세요! 2011 세계 우수광고상영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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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해외 우수광고에 대한 간접경험을 통해 서울시 전략 비즈니스서비스 산업인 광고산업 창의성을 높이고 국제적 안목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

광고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광고산업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상영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3대 광고제 뿐 아니라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유명 광고제 수상작을 한꺼번에 상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상영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 2~4일 3일간 개최됐던 '2010 세계 우수광고 상영회'에는 광고업계 종사자, 학생, 일반인 등 총 1500명이 관람,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3500명까지 관람이 가능하도록 행사기간을 6일로 연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3대 광고제인 ‘클리오 광고제(Clio Awards)’, ‘뉴욕 페스티벌(NewYork Festivals)’, ‘런던 광고제(London Awards)’ 뿐 아니라 프랑스 ‘Young Director Award’ 등 총 11개 유명 광고제 수상작 국내 미공개 분량과 역대 그랑프리 수상작 모음 등 각기 다른 8가지 프로그램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 국내 유명 광고전문가들이 해외 광고 트렌드와 프로젝트 성공 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등을 전하는 초청 강연회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해외 광고업계의 동향과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2007년 칸느 광고제와 클리오, 런던, 뉴욕 광고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류남길 농심기획 팀장은 “단순히 해외 광고제 수상작을 보여드리는 자리라면 권하지 않겠습니다. 단순 관람을 넘어 해외 크리에이티브의 숲을 보는 안목을 키울수 있고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 추천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시 신면호 경제진흥본부장은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 우리 광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광고제작자들의 창의성을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세계 광고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우리 광고업계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람료는 회당 8000원이며 회당 200명 내외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관람 희망자는 4월 27일부터 예매사이트 (http://wacf.ad.co.kr) 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2222-3837)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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