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엠피씨(대표 조영광)의 자회사 한울정보기술은 지난 1분기 매출액 114.5억원, 영업이익 6.29억원, 당기순이익 3.1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50% 증가했다.
회사측은 “한울정보기술이 올해 신규거래처를 추가함으로써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50% 늘었다”며 “업계전반적으로 연중 1분기 매출이 가장 저조한 점을 고려했을 때 전년동기대비 성장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엠피씨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이 흑자전환했다고 밝힌바 있다.
회사측은 "자회사의 1분기 실적 발표와 더불어 TSP 신제품 출시에 따라 하반기 실적도 견조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엠피씨 역시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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