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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DT, 일반인 방사선계측서비스 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종합기술검사 전문기업인 케이엔디티앤아이(대표 이의종)는 일반인 대상 방사선계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방사선관련 국민적 관심 및 우려감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방사선 관리전문업체로서의 입지강화 및 사업 라인업 확대를 위해 일반인 대상 방사선계측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국가 기관과의 사전 조율과 통신판매업 등록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다음 주부터 오픈마켓 등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사선계측서비스(‘개인용방사선피폭선량계_ 일명 ’TLD’ (Thermo luminescent Dosimeter’) 외에 휴대용 방사능 계측기도 자체적으로 생산하여 판매하기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으며, 제품 출시 및 판매를 통해 일반인 대상 방사선 측정기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최근 국민적 방사능 우려감을 해소하는데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원자력 테마주로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케이엔디티앤아이는 종합기술검사업체로 지난 1991년 3월 비파괴검사를 주요 사업으로 시작하여 원자력 방사선 관리사업 및 환경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기업이다.

한편 KNDT는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R&D 투자로 환경사업에 진출, 결정화 장비 개발 등의 공정개발과 석면, PCBs, 방사성 폐기물 등의 분석사업에도 진출했다. 회사는 전문인력 확보 및 유사 용역 수행 경험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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