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이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루새 반등했다.
22일 오전 9시33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9000원(3.97%) 오른 2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씨티그룹글로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1일 철강가격 인상에 따라 상반기 이후 기자재 업체들의 원가 상승 요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
변성진 애널리스트는 "POSCO 철강가격 18% 인상함에 따라 연간 10% 수준의 철강가격 상승 예상. 철강가격 상승으로 당장 손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으나 상반기 이후 기자재 업체들 원가상승 요인으로 가격 전가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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