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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외국인 '사자'..코스피 2200선 상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2200선을 웃돌고 있다.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02포인트(0.41%) 오른 2207.5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5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사흘째 '사자'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개인도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현재 23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투신과 기타계에서 물량이 쏟아지고 있으나 증권, 보험, 기금, 종금 등에서 고르게 사들이면서 대치 중이다. 현재 소폭(11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선 상태.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증권업(3.37%)의 강세가 가장 눈에 띄며 은행(1.85%), 보험(0.67%) 등 금융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나머지는 대부분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는 상태다.

이틀간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전기전자(IT) 업종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재 1.13% 내리고 있다. 화학업종도 0.13% 조정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나흘 만에 1.51% 내리고 있으며 LG화학(-0.35%), SK이노베이션(-0.80%), S-Oil(-0.65%) 등 전날 급등세를 나타냈던 주들이 소폭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1.27%), 현대모비스(2.19%), 기아차(1.81%) 등 자동차주들은 동반 상승하고 있으며 포스코,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 LG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4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종목이 401상승세를, 293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93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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