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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희비 교차'..코스피 2190선 전후 공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2190선을 전후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24분께 2200선을 터치한 지수는 오후 들어 고점을 2211.36까지 올리기도 했으나 이후 오름폭을 다소 줄인 상태다.

21일 오후 1시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4.49포인트(1.13%) 오른 2194.40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사자' 폭을 확대하며 이날 상승을 이끌고 있다. 현재 4424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을 1700억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도 해당 업종을 97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으나 개인이 2599억원어치를 팔면서 업종지수는 오전에 비해 오름폭을 줄였다(0.81%).


화학업종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로 업종지수가 4.16% 급등하고 있다. LG화학(4.01%), SK이노베이션(7.14%), S-Oil(5.36%) 등이 업종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운송장비 업종을 비롯해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유통업 등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건설업과 금융업은 1% 이상 하락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30억원, 3416억원씩 팔고 있다. 기관의 경우 투신이 3549억원어치 팔며 매도세를 주도하고 있으나 기타계는 3425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4493억원, 비차익거래 407억원 순매수로 총 490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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