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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시노펙스, 1분기 흑자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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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수처리 및 터치스크린 전문기업 시노펙스(대표이사 손경익)가 지난해 적자 이후, 1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이날 지난 1분기 매출액 663억원, 영업이익 28억원, 순이익 12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시노펙스의 1분기 실적은 대규모 적자를 시현한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액은 32% 증가 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 동안 매출성장을 견인했던 K-PBA사업의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른 터치스크린 사업이 전년 동기대비 193%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실적성장을 견인 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노펙스의 IT사업인 모바일기기 입력장치 사업은 총 매출액의 92%인 61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모바일기기 입력장치 사업 중 터치스크린은 522억원, K-PBA분야는 88억원, 친환경 포장재 사업은 36억원, 필터사업은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손경익 시노펙스 대표이사는 "터치스크린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내부적인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에 대한 노력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면서 "2분기부터 터치스크린 사업에서 ITO센서 및 강화유리의 핵심부품 내재화를 통한 자회사와의 시너지 창출 및 터치스크린 사업에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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