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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영업실적 1Q가 연간 최저점.. '매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KB투자증권은 19일 GS건설에 대해 1분기 전망치 이하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를 저점으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유지했다.


허문욱 애널리스트는 "1분기 수주액이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2분기부터 정상적인 입찰 성과가 구체화될 것"이라면서 "전망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1분기 실적이 예상되지만, 연간 저점을 형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1조 9058억원, 영업이익은 9.8% 감소한 118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이번 1분기 영업실적은 연간영업실적의 최저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 정체는 계절적요인과 프로젝트 공정상 공사 진행률이 예상보다 저조한 이유가 있었고, 영업이익 감소는 신규착공프로젝트가 집중되면서 수익구조가 일시적으로 부진할 것이기 때문"이라면서 "2분기부터 외형증가는 물론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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