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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열, 18일 관광산업 육성 주제로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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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허태열 국회 정무위원장은 18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관광산업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관계정책당국과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산업인 관광산업의 육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

허 위원장은 이와 관련, "국민소득 3만달러 선진국 진입을 앞당기기 위해 최첨단 제조업의 육성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을 필두로 한 서비스업의 진흥이 절실하다"며 "고용없는 성장 시대에 관광산업이 고용창출의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외래 관광객 800만 돌파에 만족하지 말고 1000만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산업의 질적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육성해야 IT 이후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날 토론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신용언 관광국장이 한국관광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정부정책을, 한국관광공사 이재경 마케팅 본부장이 외래관광객의 유치 확대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 토론자로는 변정우 교수(경희대 호텔경영학과), 김영수 사무처장(한국관광호텔업협회), 이훈 교수(한양대 관광학부), 제프리 존스 전 회장(주한 미국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해 한국관광산업의 현실과 문제점 및 미래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허 정무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의원 연구단체 '포럼 관광'을 구성, 앞으로 관광산업의 육성과 진흥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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