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메리츠종금증권이 삼부토건 관련 200억원의 부실여신이 발생하면서 14일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1분 메리츠종금증권은 전일보다 2.05% 내린 955원을 기록중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우리강남 PFV 여신 200억원이 재무인수인인 삼부토건의 기업회생개시 신청으로 채무불이행 사유가 발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사측은 "대손충당금 적립 예정이나 금액은 미정"이라며 "현재 대주단은 삼부토건과 대출만기 연장조건 및 기업회생 개시 신청 철회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협의결과에 따라 정상 여신으로 분류 가능성 상존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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