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위대한피자";$txt="";$size="250,193,0";$no="20110413085819931422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 이마트피자, 통큰피자에 이어 '위대한피자'가 등장했다.
편의점 GS25는 이마트 조각피자와 똑같은 크기와 품질에 가격은 20% 내린 '위대한 피자'를 13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위대한 피자는 GS25가 자체 개발한 차별화 상품(PB상품)로 지름이 18인치(약45cm)인 피자 한 판을 6등분해 내놨다. 가격은 1990원(220g)으로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조각피자(2500원, 210g)에 비해 500원 가량 싸다. 판매 종류는 콤비네이션 1종류다.
GS25는 위대한피자를 출시하면서 맛에 가장 신경을 썼다.
우선 피자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도우와 소스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개발했다. 강력분 밀가루와 찹쌀 가루 등을 섞어 만든 도우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피자소스와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냉장상태에서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것만으로도 그 질감이 살아나도록 했다.
소스 역시 상큼하면서도 깊은 맛을 끌어내기 위해 여러 가지 재료를 다양한 조합으로 실험한 끝에 개발했다.
GS25 관계자는 "위대한 피자가 출시됨에 따라 고객들은 멀리 있는 마트에서 몇 시간씩 기다리는 번거로움 없이 가까운 GS25에서 24시간 언제든지 맛있고 푸짐한 피자를 즉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GS25는 위대한피자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코카콜라 슬림캔을 증정한다.
GS25 이기철 후레쉬푸드 팀장은 "마트가 독점하던 저가형 먹거리 상품 경쟁에 편의점이 뛰어 든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맛있고 푸짐한 먹거리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피자를 판매하고 있으며, 롯데마트도 올 들어 통큰피자를 내놓으며 국내 피자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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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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