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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다시 40%대 진입..종영까지 쾌속 페달 밟을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웃어라 동해야', 다시 40%대 진입..종영까지 쾌속 페달 밟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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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종영을 한 달 앞둔 KBS1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가 다시 40%대 시청률에 진입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1일 오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시청률 40%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시청률 38.1%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해(지창욱 분)에게 자신의 성씨를 물려주고 싶은 김준 국장(강석우 분)과 이에 반대하는 홍혜숙(정애리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또 필재(김유석 분)는 송이의 학교 참관수업에 들른 안나(도지원 분)에 고마움과 사랑을 느끼고 함께 차를 마시러간 곳에서 안나의 엄마인 회장 부인 말선(정영숙 분)을 만난다.


또 호텔승계가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미리 손을 쓰기 시작하는 도진(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남자를 믿었네'는 4%, SBS '호박꽃 순정'은 14.6%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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