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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세무압박을 통한 정부의 압박설을 부인하며 정기세무조사일 뿐이라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이 부진하다는 외부평가에 대해 세계적인 경향인 만큼 앞으로 열심히 하면 잘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회장이 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포트어코드에 참석 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가진 질의응답.
-출장 성과는 어떠셨는지요?
▲괜찮았습니다.
-이번 출장이 강행군이었는데 건강은 어떠십니까?
▲길지도 않았어요, 열흘정도...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이 좋지 않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세계적인 경향이라고 볼 수 있죠. 앞으로 몇달간 열심히 하면 잘 되겠죠.
-이번 세무조사가 삼성을 압박한다는 시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그래 보이세요? 정기적인 세무조사가 있잖아요.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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