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그린푸드가 식품 유통업체 현대F&G를 합병한다는 소식에 이틀뽯 강세다
8일 오전 9시 5분 현대그린푸드는 전일보다 2.40% 상승한 1만2800원에 거래중이다.
합병가액은 현대그린푸드가 1만1945원, 현대F&G가 2670원으로 합병비율은 1대 0.2235245다.
이에 대해 증권사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구조적으로 주당순이익(EPS)이 증가하는 효과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수연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도 " 56조원에 달하는 B2C(기업 대 소비자간 거래) 식자재 유통시장으로의 진입 발판을 마련해 가정대체식(HMR)과 같은 신사업의 통로를 마련했다"며 "현대백화점내 푸드코트 운영을 새롭게 시작해 추가적인 매출 발생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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