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시 여성공무원 20여명과 만나 일·가정 양립에 대한 대화 시간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후 4시30분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서울시 위탁 전통한식당인 목멱산방에서 서울시 여성공무원 20여명과 만나 일·가정 양립에 따른 고충을 듣고 이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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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오세훈 시장은 여성공무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남산을 산책한 후 목멱산방을 찾아 구체적인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서울의 모든 여성의 행복지수가 올라가기 위해서는 일과 가정을 양립시킬 수 있는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서울시가 이를 위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고 강조한다.
이번 만남은 오 시장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女幸 프로젝트)의 철학에 따라 ‘일하는 엄마가 행복한 도시, 서울’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해 당사자인 여직원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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