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김소정을 끝으로 ‘슈퍼스타K2’ TOP11 멤버들의 소속사가 모두 결정됐다.
마지막 주자였던 김소정은 최근 신생회사인 에스마일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가수 준비에 나섰다.
김소정은 “최고의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겠다는 소속사 대표의 말에 신뢰가 갔고, 오랜 고민을 한 만큼 최고의 회사를 결정한 것 같다. 롤모델인 이효리 선배님, 늘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하는 빅뱅과 한 무대에 서는 게 꿈이다. 내 무대를 보면 누구나 반할 만한 최고의 가수가 되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슈퍼스타K3 오디션이 시작됐다. 자신감을 갖고 도전했으면 좋겠다”며 지원자도 격려했다.
6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는 김소정 이외에도 '슈퍼스타K2'에 출연한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슈퍼스타K’는 첫 시즌 우승자 서인국을 비롯해 조문근, 길학미, 쥬얼리 박세미, missA 수지, 티맥스 주찬양, 정슬기, 인피니트 호야, 피기돌스 김민선, 시즌2 우승자 허각,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존박, 최근 자작곡을 발표하며 음원차트 1위를 달리는 장재인, 미친 가창력 김보경 등 대중들에 사랑 받는 톱스타들을 대거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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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는 지난 3월 10일 오디션 접수를 시작해, 25일 만에 응시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전 국민적인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3 ARS 1600-0199와 UCC(www.superstark.co.kr)를 통한 1차 예선 응모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1차 예선 합격자는 4월24일 부산 예선을 시작으로 7월 3일 서울 예선까지 국내 총 8개 지역 중 선택해 오디션을 치르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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