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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예탁증권 시총 2500조 돌파..주가상승 영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최근 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예탁증권 시가총액이 2500조원을 넘어섰다.


6일 한국예탁결재원(사장 이수화)은 예탁돼 있는 주식, 채권 등 예탁증권의 시가총액이 2563조원을 상회한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2563조원의 증권별 구성비율을 보면 상장주식 1185조원(46.2%), 비상장주식 13조원(0.5%), 채권 1284조원(50.1%) 및 CD·CP 등 단기금융상품 81조원(3.2%)으로 구성돼 있다.


예탁원은 지난해 3월말 기준 약 2235조원에 머무르던 시가총액이 단기간에 약 328조원 이상 크게 증가한 것은 최근의 주가 상승으로 상장예탁주식의 시가총액이 265조원 이상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또 예탁결제원이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운동 등을 통해 소위 장롱주식 등의 예탁비율을 꾸준히 상승시킨 점과 예탁지정법인수 3500개사, 예탁주식수 670억주 및 연계금융기관 1000개사 돌파 등 한국금융시장의 핵심인프라기관으로서 그 기능을 꾸준히 넓혀 온 점도 영향을 줬다.


예탁원, 예탁증권 시총 2500조 돌파..주가상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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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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