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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KB금융, 환율하락+실적기대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KB금융이 환율하락 수혜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5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400원(0.68%) 상승한 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구용욱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의 1분기 순이익은 당초 예상됐던 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 58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지난 4분기 2307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상당히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구 애널리스트는 "주로 4분기 크게 개선된 순이자마진이 소폭이나마 추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당금 부담이 크게 줄어든 영향 때문"이라며 " 여기에 지난해 4분기 있었던 일회성 판관비 요인이 해소되는 점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KB금융의 어윤대 회장이 자사주 매각과 관련, 해외에서 가장 존경받고 있는 장기투자자들이 자사주를 사기로 해 시장에 풀릴 자사주 물량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매각 대상과 시기는 주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자사주 매각) 준비는 완벽하게 잘 돼 있다고 언급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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