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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경영자 로스쿨 과정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최근 법률이슈가 기업의 생존을 결정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근래에 발생한 국내 대기업의 경영권 분쟁, 애플과 MS의 '앱스토어' 상표권 분쟁 등 법률이슈가 기업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영에서 법적 위험성을 줄임과 동시에 경영과 법 제도 사이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는 경영자도 법률 전문성을 키워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의 조사에 따르면 포천 500대 기업 가운데 로스쿨을 졸업한 최고경영자(CEO)가 MBA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최근 경영자 로스쿨이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CFO스쿨(대표:심규태)는 오는 6월7일부터 10주동안 새빛인베스트먼트(대표: 전익균)의 후원으로 경영자 로스쿨 과정(Executive Law School)을 개설한다.

이 과정에서는 법무법인 바른 김동건 대표가 로스쿨 학장을 맡고, 광장, 세종, 화우, 태평양 등 국내 최고의 법무법인 변호사들이 대거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주요 강의내용으로는 경영상 주요 법률적 이슈와 상법, 민법, 경제법, 노동법, 지적재산권법, 조세법 등 경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법률적 지식에 대해 강의하며, 실제 현장의 사례는 물론 국내 최고 법률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동시에 수료 후에는 경영자 로스쿨 동문회 활동 및 경영자 법률 포럼 참가도 할 수 있으며, 미국의 하버드 로스쿨 방문 등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영자 로스쿨 사무국 02-552-6488, edu@cfoschool.com 으로 하면 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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