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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산다” CF 속 스타군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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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최근 한 CF에 4~5명이상의 스타군단이 등장하는 사례가 늘어 눈길을 끈다.


한솥밥을 먹는 같은 소속사 멤버들이 총출동하는 것은 물론, 활동영역을 넘어서 접점이 없을 법한 스타들도 함께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고 있다. 여러 스타들을 한 광고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함이 팬들의 가슴을 더욱 설레게 한다는 평가다.

“뭉쳐야 산다” CF 속 스타군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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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빅뱅과 2NE1, 슈퍼스타K 출신인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은 최근 공개된 CJ그룹의 ‘세상의 바꾸는 딴 생각’ 캠페인에서 ‘패밀리’로 뭉쳤다. 하나의 노래를 이어 부르는 이들의 모습이 한편의 신나는 쇼와 같았다는 호평이 잇따른다.


디지털카메라 니콘 광고에는 YG패밀리가 총출동했다. 권지용, 대성, 태양, 산다라박, 공민지, 유인나, 싸이, 구혜선, 거미 등 한 그룹, 한 소속사에서 호흡을 맞춰온 이들은 광고 속에서도 다정함을 뽐낸다.

채선당 샤브샤브 광고에는 손현주, 배종옥, 이윤지, 장나라, 박예진, 류덕환 등이 함께 출연했다.


“뭉쳐야 산다” CF 속 스타군단 '눈길'

각 제품별 특징을 담은 초이스 수사대를 컨셉트로 한 테이스터스초이스 광고에는 연극배우 김병철과 신인배우 백승희, 성혁 등이 등장하고, 패션브랜드 뱅뱅 광고는 5인조 그룹 씨엔블루와 서효림이 호흡을 맞췄다.


그간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아이돌 그룹이 하나의 광고에 함께 출연하는 사례는 많았지만, 이처럼 여러 스타들을 한 광고에서 보는 경우는 드물었다는 것이 광고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CJ그룹 광고를 제작한 TBWA코리아의 양건우 국장은 “광고는 소비자의 주목을 끌어야 하는 것이 숙명 과제로 볼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며 “여러 스타들을 한 광고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볼거리”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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