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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압박에'··LPG 공급가 3개월 연속 동결(종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정부의 물가 안정 압박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공급가격이 3개월(2∼4월 공급가) 연속 동결됐다.


㈜E1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공급가격을 3개월(2~4월 공급가) 연속 동결했다고 1일 밝혔다.

4월 프로판 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은 3월과 같이 ㎏당 1289원, 자동차용 부탄가스는 ㎏당 1677원(ℓ당 979.37원)이다.


E1 관계자는 "1월 가격 인상 요인이 ㎏당 약 300원 있었으나 물가 인상에 따른 서민 부담의 완화 차원에서 165원 올렸고, 2월부터 4월까지 전월 대비 인상 요인이 각각 kg 당 120원, 30원, 50원 있었으나 가격을 동결했다"며 "이는 물가 안정 차원"이라고 말했다.


SK가스도 이달 충전소 공급 가격을 2~3월과 마찬가지로 프로판 가스는 ㎏당 1292.80원에, 자동차용 부탄가스는 1679.18원(ℓ당 980.64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SK가스는 관계자는 "서민 고통 분담 차원에서 LPG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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