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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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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전체 임직원 8923명 중 7454명이 여성, 여성관리자도 70% 이르러

ktcs,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 수상 곽동석 ktcs 경영기획실장(가운데)이 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 위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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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토털컨택서비스회사인 ktcs가 남녀고용평등에 앞장선 우수기업에 뽑혀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ktcs는 남녀차별 없는 대표적 모범회사로 ▲적극적인 여성고용 ▲여성관리자 임용 확대 ▲모성보호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 노력을 인정받았다.


ktcs는 전체소속 임직원 8923명중 7454명(84%)이 여성이다. 최근 2년간 한해평균 5003명의 새 일자리를 만들었다. 이중 3982명(79%)이 여성으로 여성일터 늘리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팀장이상 관리자 580명 중 여성이 70%(405명)를 차지할 만큼 우수여성인력 쓰기에도 적극적이다.


이 회사는 모성보호제도운영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유실, 간이침대, 안마의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휴게실 35개가 모든 사업장에 갖춰져 있다.


직장 내 보육시설인 ‘ktcs 어린이집’을 2005년 9월부터 운영 중이다. 또 494명의 모성근로자 및 장애근로자들이 집에서 일할 수 있게 하는 재택근무로 가정과 직장생활을 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우식 ktcs 대표이사 부회장은 “남녀차별 없는 각종 제도운영으로 여성이 능력껏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여러 여성근로자보호제도를 통해 가정 친화적 회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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