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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신현준 "독일서 남녀 혼탕갔다 망신당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해피투게더' 신현준 "독일서 남녀 혼탕갔다 망신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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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신현준이 독일의 남녀혼탕에 갔다가 봉변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데더3'에 출연해 베를린 영화제에 가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신현준은 "영화 '화엄경'으로 베를린 영화제에 초대돼 간 적이 있었다"며 "당시 영혼이 맑아진다고 해 지인이 혼탕을 권했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어 "혼탕에 갔는데 남녀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분위기가 좋아서 영화제 기간 동안 항상 갔었다"며 "평소와 같이 편하게 사우나에 들어갔는데 으악하는 비명소리가 들려 깜짝 놀랐다"고 그때 상황을 설명했다.


또 "당시 기자단 30명 중 15명 정도가 여자 기자들이었는데 하필이면 그때 한국 여기자들이 사우나에 있었다"며 "그곳에서 아는 사람들을 만나니깐 정말 창피했다"고 전했다.


이어 또 "베를린 영화제 스케줄을 우선으로 하고 마지막 날 한국 기자들과 인터뷰를 했는데 혼탕 사건 이후였다"며 "질문을 해야하는데 조용히 있다가 인터뷰가 끝났다”고 폭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현준을 비롯해 남희석, 전노민, 김현철, 베베미뇽 해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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