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나흘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왔던 케이에스알이 31일 하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케이에스알은 전일대비 14.69% 급락한 45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키움증권과 KB투자증권으로 매도 물량이 대거 쏟아졌다. 거래량은 286만주로 전일에 비해 3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다.
케이에스알은 지난 25일부터 유전광구 지분매각 추진 소식에 4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해왔다.
케이에스알은 지난 28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카자흐스탄 유전광구 광업권 보유자인 무나이서비스가 지분매각을 추진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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