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사진 박성기 기자]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경찰 조사에 임한 방송인 신정환이 8시간의 마라톤 조사를 끝마치고 귀가했다.
신정환은 28일 오후 6시 20분께 서울 남대문경찰서 국제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냈다.
아직 거동이 불편한듯 절뚝거리며 조사실을 나선 신정환은 오랜 조사에 지친 기색이 역력한 모습이었다. 특히 정돈되지 않은 단발스타일의 헤어가 눈에 띄었다.
그는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지하주차장에 미리 마련된 스타렉스 차량을 타고 황급히 사라졌다.
신정환은 이날 오전 10시 매니저와 함께 경찰서에 출두,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그는 경찰의 수사에 협조적으로 응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의 카지노에서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다가 지난 1월 19일 귀국해 경찰조사를 받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석방됐다. 이후 다리 수술을 받은 후 지난 22일 퇴원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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