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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오릭스저축은행(구 푸른2저축은행)은 25일부터 1년만기 정기예금 수신금리를 5.0%에서 5.1%로 0.1%포인트, 15개월 예치시 5.3%로 0.3%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신금리 인상은 신규 대출수요에 부응하고, 예금만기를 분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릭스저축은행은 현재 서울을 영업기반으로 하는 저축은행으로, 서초본점·선릉지점·잠실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저축은행 사태에 따른 리스크관리 차원으로 여신심사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며 "리스크 전담팀을 설치하고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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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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