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니드, 장기 그림이 보인다 '매수' <이트레이드證>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유니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유지했다.카르텔이 더욱 공고해져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는 판단에서다.


강신우 애널리스트는 "원재료인 염화칼륨 가격 상승세로 실적 개선이 전망되며CAPA확장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글로벌 가성ㆍ탄산칼륨 1위 업체, 국내 독점의 지위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저평가, 실질적으로 순현금 구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블룸버그 기준, 전년 말 320달러/톤으로 거래됐던 국제 염화칼륨 가격은 올 1월 27일 375달러/톤으로 상승했으며, 향후에도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1위의 지위로 가격전가력을 갖춘 유니드는 제품가격인상→이익증가의 선순환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강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염화칼륨 판매량의 80%를 차지하는 판매법인이 3개에서 2개로 줄어, 카르텔은 더욱 공고해져 가격상승이 기대되고, 곡물가격 상승으로 비료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드가 올해 중 인천공장 CAPA확장(18만톤→22만톤), 중국법인 CAPA확장(19.7만톤→25만톤)을 계획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ㆍ판매하고 있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